“나중에 회복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 온다면 연명치료를 계속 받고 싶지 않은데, 건강할 때 미리
결정할 수 있을까?”
알아보다 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라는 비슷한 이름이 나옵니다.
하지만 두 문서는 작성하는 대상·시점·방법이 다릅니다.
건강할 때 미래를 대비해 미리 작성한다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말기 또는 임종과정에서 의료진과 결정한다면 연명의료계획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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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 때도 작성할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작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질병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입원 중일 필요도 없습니다.
향후 자신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에 관한 자신의
의사를 미리 기록하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40대나 50대처럼 건강한 시기에도 본인이 원한다면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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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계획서는 무엇이 다를까?
연명의료계획서는 건강한 사람이 미래를 대비해 미리 작성하는 문서가 아닙니다.
대상은 말기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서식을 찾아 혼자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요청에 따라 담당의사가 작성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상 : 19세 이상 성인
작성 : 본인이 직접
시점 : 건강할 때도 가능
장소 :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
연명의료계획서
대상 : 말기환자 또는 임종과정 환자
작성 : 환자의 요청에 따라 담당의사
장소 :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등록한 의료기관
“나는 아직 건강하지만 미리 뜻을 남기고 싶다”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알아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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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병원이나 가면 작성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분을 확인하고 상담자로부터 제도와 효력, 변경·철회 등에 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작성하게 됩니다.
작성 자체는 무료입니다.
또 주소지 관할 기관만 이용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전국 지정 등록기관 가운데 원하는 곳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관마다 상담 가능한 요일과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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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것을 자녀가 대신 써도 될까?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의 뜻을 기록하는 문서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녀가 “부모님도 원하실 것 같다”며 대신 결정해 작성하는 방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신체적인 이유 등으로 글을 쓰기 어려운 특별한 경우에는 본인의 의향을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방법이 있으므로 등록기관에서 상담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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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면 바로 치료가 중단될까?
이 부분도 많이 오해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 지금부터 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로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하려면 환자가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고,
환자의 의사를 확인하는 등 법에서 정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즉 건강할 때 의향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이후 필요한 일반적인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훗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미리 뜻을 남겨두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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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작성하면 바꿀 수 없을까?
언제든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작성한 곳만 찾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다른 지정 등록기관에서도 변경·철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철회는 등록기관을 다시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본인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 직접 철회하는
방법도 마련돼 있습니다.
또 이후 환자가 연명의료계획서를 새롭게 작성하면 기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효력을 잃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의 가장 최근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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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공식 링크 바로 확인하기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싶다면
지역별 실제 작성 가능한 지정 등록기관을 검색하는 공식 페이지입니다. 가까운 기관을 찾은 뒤
전화로 상담 가능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다면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등록된 의료기관을 직접 검색할 수 있는 공식 페이지입니다.
이미 작성한 의향서를 확인하거나 철회하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의 ‘나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조회하기’에서 본인인증 후 작성정보와 등록이력을
확인하고 철회 신청 → 본인인증 절차로 온라인 철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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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 건강한 50대도 작성할 수 있나요?
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건강할 때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Q. 작성 비용이 있나요?
아닙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무료입니다.
Q. 주민등록 주소지 등록기관으로 가야 하나요?
아닙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등록기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신분증을 가져가야 하나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 필요하며,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인정됩니다.
Q. 작성하면 응급실에서 무조건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나요?
아닙니다. 실제 연명의료 유보·중단에는 임종과정 판단과 환자의사 확인 등 별도의 법정 절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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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26년 9월 현재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실제 연명의료 결정과 이행은 환자의 상태와 의사능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은 담당 의료진 또는 지정 등록기관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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