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은 조금 의외였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조째즈에게 ‘연애 상담’을 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처음에는 방송용 에피소드인가 싶었는데요.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실제로 친분이 있었고,
조째즈 주변에는 임영웅뿐 아니라 주지훈과 남주혁까지 있었습니다.
톱스타들 사이에서 그의 별명은 ‘공감 요정’.
그리고 조째즈는 8월 17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에서 임영웅과의 예상 밖 인연까지 직접
풀어놓을 예정입니다.
“임영웅이 나한테 연애 상담을…”
8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인생의 갈림길’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하는 사람은
‘모르시나요’로 큰 주목을 받은 가수 조째즈입니다.
그런데 방송 전 공개된 내용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건 역시 임영웅 이야기였습니다.
조째즈는 자신이 주변 스타들에게 ‘공감 요정’으로 통한다고 밝히면서,
최근 임영웅이 자신에게 연애 상담을 하려고 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임영웅이 연애 상담을?”
이 한마디만으로도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다만 현재 방송 전 공개된 예고 내용만으로는 임영웅의 실제 연애 여부나 상담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괜한 추측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이 어떻게 친해졌나 봤더니
더 의외였던 건
임영웅과 조째즈의 인연이 시작된 장소였습니다.
조째즈는 가수가 되기 전 바를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임영웅은 궤도, 그레이 등 지인들과 해당 바를 찾으면서 조째즈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만남에서 조째즈가 먼저 연락처를 물으면서 두 사람이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연예계 선후배로 만난 관계가 아니라,
조째즈가 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이어진 인연이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유명세와는 또 다른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주지훈·남주혁까지 단골이었다
그런데 조째즈의 인맥은 임영웅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가 운영했던 바에는 배우 주지훈과 남주혁 역시 단골손님으로 찾아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영웅.
주지훈.
남주혁.
한 사람씩 놓고 봐도 상당히 유명한 스타들인데,
이들이 조째즈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방송에서도 놀라움이 나올 만합니다.
하지만 조째즈가 강조한 건 단순히
“유명인들과 친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 이야기를 털어놓는 이유,
즉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점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공감 요정’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조째즈는 실제 ‘사랑꾼’이었다
임영웅의 연애 상담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들리는 이유도 있습니다.
정작 조째즈 본인은 방송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날 한 남성 관객은
아내가 요리를 해줘도 ‘맛있다’는 표현을 잘하지 못한다는 고민을 꺼냈습니다.
조째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정 표현과 관련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연애 상담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거창한 이론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실제 결혼생활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한다는 점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결국 사람 마음을 잘 듣는 능력이 그의 또 다른 장점인 셈입니다.
사실 조째즈의 인생 자체가 ‘반전’
하지만 이번 ‘말자쇼’에서 더 깊게 다뤄지는 건
연예계 인맥만은 아닙니다.
조째즈의 인생 자체가 꽤 극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흔 살에 가수의 꿈을 이루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인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마흔이면 이미 늦었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조째즈는 결국 ‘모르시나요’를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송에서도 춤으로 성공할 자신은 있지만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고민하는
관객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합니다.
“늦었다”는 말을 들었던 사람이 이제 다른 사람에게 “해볼 수 있다”고 말하는 위치가 된 겁니다.
이 부분이 꽤 인상적입니다.
서장훈의 한마디 때문에 흔들렸던 과거도
조째즈는 가수 데뷔 전
주변의 말 때문에 자신의 선택을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과거 방송에서 서장훈에게 들었던 말이 큰 영향을 줬던 순간도 이번 ‘말자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수로 데뷔한 이후 다시 서장훈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도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듣던 사람이,
지금은 임영웅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하는 사람이 됐다는 흐름도
묘하게 대비됩니다.
그래서 임영웅은 무슨 연애 고민을 했을까
아무래도 대중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건 이 부분일 겁니다.
“그래서 임영웅은 대체 어떤 상담을 한 건데?”
하지만 8월 17일 방송 전 공개된 자료에서는 구체적인 연애 고민이나 상대에 관한 내용까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기사에서는 ‘연애 상담을 해줬다’고 표현했고,
다른 방송 예고 기사에서는 임영웅이 조째즈에게 ‘연애 상담을 하려고 한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특정 연애 상대가 있다거나 실제 열애 중이라고 확대해석하는 것은 피하는 게
맞겠습니다.
방송에서 어느 정도까지 실제 이야기가 공개될지가 핵심입니다.
화려한 인맥보다 더 눈에 들어온 것
처음에는 ‘임영웅 연애 상담’이라는 한마디 때문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런데 조째즈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조금 다른 부분이 보입니다.
주지훈과 남주혁, 임영웅 같은 유명 스타들이 그의 바를 찾았고, 시간이 지나서도 인연이 이어졌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이 조째즈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유명한 가수여서라기보다
상대방의 말을 편하게 들어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구나 조째즈 자신도 마흔에 가수라는 새로운 길에 도전하며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왔기에,
누군가의 고민을 들을 때 조금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임영웅의 ‘연애 상담’이 실제로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방송을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번 이야기를
통해 조째즈의 예상 밖 인맥과 가수 데뷔 이전의 삶까지 함께 재조명된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유명 스타들이 먼저 고민을 꺼낼 만큼 ‘잘 들어주는 사람’이었던 조째즈, 이번 ‘말자쇼’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또 다른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0 댓글